천안시 전국동시지방선거…현직 수성 8곳, 신규조합장 2곳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3/13 [23:18]

천안시 전국동시지방선거…현직 수성 8곳, 신규조합장 2곳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3/13 [23:18]

 

▲ 이재홍(왼쪽) 조합장, 이보환 조합장     © 한국시사저널


(충남=하은숙 기자) 천안지역 13곳에서 치루어진 전국동시지방선거(13일)는 예상했던 대로 커다란 이변없이 대부분 현직 조합장이 당선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천안지역 조합장 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 3곳, 현직 수성 8곳, 신규조합장 2곳으로 당선된 조합장의 임기는 2019년 3월 21일부터 2023년 3월 20일까지다.


무투표당선조합 3곳(직산농협, 천안공주낙농축협, 천안시산림조합)외 10개 조합에서 평균 2.4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투표가 진행된 10곳 조합 전체유권자 1만7650명 가운데 1만 4192명이 투표에 참가 80.40%의 투표율(잠정집계)을 보였다.


먼저, 각종 음해가 난무했던 천안농협조합장에는 윤노순 현 조합장이 47.99%를 획득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현직 8곳은 성환농협(차상락), 입장농협(민광동), 천안배원예농협(박성규), 천안축산농협(정문영), 동천안농협(조덕현), 대전충남양계축산조합(임상덕), 대전충남양돈조합(이제만)이다.


신규 당선 지역 2곳으로는 아우내농협(이보환)과 성거농협(이재홍)이다.


성거농협은 3선의 김범의 조합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6명의 후보가 치열한 접전 끝에 전)성거입장농협 전무를 역임한바 있는 이재홍(34.85%)씨가 당선됐다.


아우내농협 조합장에 새롭게 당선된 이보환(39.09%)씨가 임문수(29.49%) 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전)아우내농협 총무기획 상무, 현)천안시동남구문화원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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