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택견협회 27회에 걸쳐 출장비 불법청구 착복 의혹제기

정태수 기자 | 입력 : 2019/03/13 [11:37]

 

<충주= 정 태수기자> (사)한국택견협회가 지난 3월초 각종대회를 개최하면서 물품구입비를 부풀려 청구한 뒤 해당업주로부터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중 이번에는 사무총장이 교통비를 수십차례 이중으로 청구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 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택견인 강 모씨가 제보한 장부에 따르면 (사) 한국택견협회 사무총장이 지난 2016년 청주에서 개최된 제1회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를 위해 충주에서 청주로 출장을 다니면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로부터 출장시 마다 1회 15만원 상당 씩  여비를 받았으면서도 본인이 근무하는 (사)한국택견협회에 다시 유류비와 식대명목으로 총 27회에 걸쳐 청구하여 90여만원을 수령 한 것으로 들어 났다.

 

또한 강 모씨는 2016년 같은 해 매년 충주에서 개최되는 세계택견대회를 개최하면서 충주시가 주는 보조금으로 외국선수 30여명을 초청하여 외국선수들의 숙식을 충주시 관내 숙박업소가 아닌 본인(사무총장)의 지인이 운영하는 제천시 백운면 소재 펜션에 묵게 하여 충주시의 보조금을 타 시,군에 지출 한 것은  펜션측 과 모종의 거래가 있을 것 이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특히 강 씨는 이같은 의혹은 2016년 세계무술대회에 참석한 외국선수들을 “세계무예마스터쉽대회”와  펜션 주인이 소속되어 있는 제천택견협회가 주관하는 “제천택견대회”에 도 출전시키는등 거래의혹을 뒷받침 한다고 전했다.

 

현재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사)한국택견협회 사무총장 박 모씨는 택견 전수교육조교로 (사)택견보존회  택견전수교육을 보조하며, 문화재청으로부터 매달 교육지원금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사)한국택견협회로부터 매달 210여만원을 인건비 명목으로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택견인 강 모씨는 “ 중복 으로 경비를 청구하여 부당 이익을 취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한사람이  두 곳에서 인건비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폐단을 없애 줄 것을 택견협회 관계자에게 요청 한다”고 부탁했다.

 

아울러 지난 3월초에 제기되었던 각종대회 물품구입비를 부풀려 청구해서 착복한 사건도 이번 사건과 같이 충주시 관계자와 경찰에서는 철저히 조사하여 “한국택견협회가 새롭게 태어나고 택견인들이 떳떳하게 운동에만 전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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