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19/03/11 [15:55]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9/03/11 [15:55]

▲     © 한국시사저널


(충남=차성윤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기계 사고에 대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청양군은 61종 625대의 농업기계를 보유, 지난해 3900여 건의 임대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임대장비 입․출고 시 안전사용과 점검정비 요령 등을 교육하는 등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15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과 안전사용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0개 읍면 152개 마을을 직접 찾아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필수 농업기계 2097대를 수리했고 농업인 150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펼쳤다.

 

또 농업기계 보관 및 관리 요령 안내, 귀농자 및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기계 운전, 정비요령 등을 현장에서 알려주면서 초보 농업인들의 영농정착을 도왔다.

 

김현수 농업기술센터 안전전문관은 “농업기계를 다룰 때는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익혀야 하고 작업 전후에는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며, 특히 음주 후 농업기계 조작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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