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34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월)부터 3월 12일(화)까지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대비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조리음식, 음용수 등을 수거하는 검사도 실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신학기 초기에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에 보다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도에 516곳 점검과 120건의 수거 검사를 실시한 결과 1곳만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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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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