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뉴욕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참여

하얀저고리, 검정치마, 대형태극기, 손태극기 등 증정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3/02 [10:14]

▲ 3월 1일(미국 현지시각) 천안시 대표로 참석한 유영분 여성정책팀장과 김동복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장, 박현정 부회장이 미국 다그 함마슐드 광장에서 열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하고 만세를 외치고 있다.  유영분 정책팀장이 유관순 열사 영정을 들고 있고 뒤에 양쪽에 계신 분들이 김동복 회장과 박현정 부회장이다.   © 한국시사저널


(충남=하은숙 기자) 천안시가 미국에서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은 물론 유관순 열사, 3.1운동 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미국 맨해튼에서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 주관으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천안시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뉴욕 맨해튼 유엔 대한민국대표부와 다그 함마슐드 광장에서 각각 진행했다.

 

재현행사는 한인 200여명이 태극기와 대형 현수막을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거리퍼레이드로 이뤄졌다.

 

천안시는 이날 행사에 필요한 흰저고리, 검정치마, 대형태극기, 손태극기, 태극머리띠 등을 전달했다.

 

 에이젯산업개발(대표 김상한)은 하얀저고리와 검정치마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김동복 외 3인은 유관순 영정, 대형태극기, 손태극기 등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 뉴욕주의회 상·하원은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결의안을 채택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역만리 떨어진 미국 뉴욕에서 3.1운동의 날이 제정되어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재현행사가 펼쳐진 것에 뜨거운 감동을 느낀다”며 “외국에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이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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