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세종시대 개막

'본격적인 자치분권시대’ 열어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2/25 [17:55]

▲     © 한국시사저널


(세종=하은숙 기자) 김부겸 장관은 ‘행안부의 세종시 이전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정점을 찍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본격적인 자치분권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25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별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세종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부겸 장관, 김진숙 행복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 내빈과 기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안부는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내무부․총무처로 출범해 과거 총독부 건물이었던 중앙청사를 거쳐 1970년 서울청사에 자리하면서 70여 년 동안 서울 광화문을 지켜왔다.


그 후 지난 2월부터 세종에 새 둥지를 틀고, 서울청사 등에서 근무했던 1,403명의 직원들은 세종2청사(본관)에 우선 입주하고 부족한 공간에 대해서는 인근의 민간건물(별관)로 임시 이전했다.

 

▲     © 한국시사저널


김 장관은 ‘행안부의 세종시 이전은 그 자체로 ‘본격적인 자치분권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와 청와대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할 때 행정의 효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한 달여간의 이사 일정을 마무리 짓고 25일 세종2청사에서 이전 후 첫 간부 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올해 주요 역점과제로 101대 주요 정책과제 선정했다. 101은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에 세종 시대의 시작을 뜻하는 숫자 1을 더한 것이라고 전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