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산업 선진화 연구모임 발족식 장면     © 한국시사저널

(세종=하은숙 기자) 세종시의회는 농·축산업 환경 대응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모임 발족식이 있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농·축산업 선진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재현)은 22일 발족식을 개최하고, 세종시 농·축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연구모임 명칭을 확정하고, 금년도 추진할 연구과제 및 연구방향 등 활동계획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농·축산업 선진화 연구모임｣은 이재현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채평석 의원, 차성호 의원을 비롯한 세종시 농·축산업 관련 단체 대표자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세종시 농·축산업이 상대적으로 위축되어가는 현실 등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종시 특성에 맞는 농·축산업 발전의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결성됐다.

▲ 농축산업 선진화 연구모임 발족식 장면     © 한국시사저널

이재현 대표의원은 발족식에서 “본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도·농 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세종시 농·축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축산업 선진화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간담회 및 토론회 개최,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