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모든 일반계고 교과중점학교로 운영

대입지원단 기능 개편으로 데이터중심 진학 지도 지원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2/20 [21:04]

▲ 최교진 교육감 브리핑 모습.     © 데일리충청


(세종=하은숙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모든 일반계고를 교과중점학교로 운영하겠다며, 대입지원단 기능 개편으로 데이터중심 진학 지도 지원을 약속했다. 


최 교육가믄 19일 브리핑을 통해 "일반계고 교육력 제고 종합 계획"을 발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2022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교육청 내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교사연구지원단, 연구학교 및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등 세종형고교학점제 모델 구축을 위해 한발 앞선 준비를 해 왔다.

최 교육감은 "세종시 모든 학교가 고르게 좋은 학교로 발전하고, 모든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진학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학부모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일반계고 교육력 제고 종합 계획은 ▲ 모든 일반계고 교과중점학교로 지정 ▲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으로 학생 과목선택권 확대 ▲ 교사의 교과 지도 역량 강화 ▲ 대입지원단 기능 개편으로 데이터중심 진학 지도 지원 ▲ 학교 내에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 공간 제공 등이다.

 

▲     © 데일리충청


현재 운영 중인 교과중점학교 5교외에, 올해 5교를 추가 지정하고 내년에는 4교를 더 지정하여 모든 학교를 교과중점학교로 운영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을 특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거점학교 중심으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Ⅰ,Ⅱ,Ⅲ를 운영하여 200여개의 과목 및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대한 고민이 해소될 수 있는 최고수준의 교육과정 지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교과지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고등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업을 잘 하는 우수교사를 질적ㆍ양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수학, 과학 심화과목 기하, 미적분,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등의 질 높은 수업을 위해 방학 중에 ‘심화과목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한다.

 

학교로 찾아가 학생을 상담하는 방식이었던 기존 ‘대입상담지원단’을 연구개발팀, 학력관리팀, 학생상담팀으로 구성된 ‘대입지원단’으로 개편하여,

 

고교-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학력 평가 및 대학입시 결과 D/B 구축, 학력평가․모의고사 문항 분석 및 예상문제 출제․보급, 학력 향상 방안 연구,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 등 이전보다 더 체계적으로 지원 한다.

 

교육청 내에 설치된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현행 ‘수시 및 정시 기간 집중 운영’에서 사전예약 연중 운영 방식으로 개선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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