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숲가꾸기” 세종시 추진단, 현판식 개최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1/29 [23:08]

“한반도 숲가꾸기” 세종시 추진단, 현판식 개최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1/29 [23:08]

▲     © 데일리충청



(세종=하은숙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 세종시지부는 29일 오전 11시 지부 자유회관에서 '한반도 숲가꾸기'세종시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에는 서순철 회장을 비롯해 최충신 부회장 등 지부 운영위원과 분회장 등 지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자총은 지난 10일 본부에서 중앙추진단 출범식을 가졌고, 이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지부에 현판식과 함께 시도추진단을 구성중에 있으며, 금일 '한반도 숲가꾸기'세종시추진단이 구성됐다.
 
'한반도 숲가꾸기'중앙추진단은 남북교류 및 환경문제 관련 포럼, 모바일 홍보활동, 홍보대사 및 자문위원 위촉, 업무협약 등 활동을 전개하며, 세종시 추진단은 가두 캠페인, 나무심기 방북단 모집, 1인 1나무 갖기 운동 등 대국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한반도숲가꾸기’는 황폐화된 북한 산림 복원을 통해 향후 통일비용의 감축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배출권 확보 등 경제적 효과와 환경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국민행복 및 국가발전을 위한 ‘국리민복형’ 사업”이라며“산림을 매개로 한 남북한 교류 협력사업이 남북간 상호신뢰 회복, 평화통일 기반 조성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세종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은숙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