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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은숙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19년 지방교육자치시대에 맞춰, 2국 2관 1담당관 10과 50담당에서 3국 1관 1담당관 11과 46담당으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6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19년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최 교육감은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공약이행사항, 국정과제, 교육정책정비 사업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지원 중심, 유사사업 통합 운영, 주요업무 대강화’를 원칙으로, 4대 정책방향인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 구축’을 설정하였으며, 12중점과제, 45단위과제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2019년 달라지는 주요 정책은 먼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세종시법 등 주요법령 개정(안)마련해 학교지원 중심 조직개편을 시행 한다.

둘째,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 만들기 위해 ▲ 남부학교지원센터 추가 신설 ▲ 미래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추진 ▲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중2까지 대상 확대) ▲ 읍․면지역 학교급별 교육과정 특성화를 꾀한다.

셋째, 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과 입학금 면제를 통해 고교까지 무상교육 확대한다.

넷째,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시청과 연계 추진해 지역과 함께하는 학습 도시를 구축 한다.

이와함께 세종수학센터 구축 운영, 숲 유치원 개원,  3.1 운동과 대한임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