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밥드림 창립10주년 기념식 & 정기총회 개최
20일 오후 조치원읍 수정웨딩홀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8/12/20 [23:55]
▲ 이강화(왼쪽에서 4번째) 이사장과 임원들 모습. © 데일리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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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은숙 기자) 10년의 세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온 (사)밥드림이 후원인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사)밥드림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과 정기총회가 20일 저녁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인재 전 국회의원, 박용희 세종시의원, 박애란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송아영 한나라당 부대변인도 참석했다,
임헌열 (사)밥드림 상무는 연혁보고에서 “세종시 출범 이전인 2009년 3월 조치원읍 역전 광장에서 처음으로 무료급식을 시작했다며, 2013년 조치원역 (구)소화물창고를 코레일에 연 600만원에 임대해 안정된 무료급식소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2016년에는 세종시가 청춘조치원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무료급식소 자리에 공용 주차장을 건립하는 관계로 대한노인회관 2층으로 옮겨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강화 이사장은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어르신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봉사해 왓다며, 밥드림 가족들과 봉사단체 회원님들은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 동행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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