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옛 교육청으로 증축 이전

사업비 193억원 내년 말 착공, 2021년 하반기 사업 완료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8/12/20 [11:19]

▲ 이춘흐 시장 브리핑 모습.     © 데일리충청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세종시보건소가 옛 교육청으로 증축 이전한다. 사업비 193억원 규모로, 내년 말 착공하며, 2021년 하반기 사업 완료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내년에 사업비 7억원(국비2억, 시비 5억)을 투입해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설치한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0일 오전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구급증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시설의 확충과 적절한 배치 필요성에 의해 증축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소 위치가 조치원읍(구도심에 17개소(보건소1, 지소9, 진료소7)에 대부분 보건소가 위치하고 있어, 신도심 9개동(법정동 14개)에 통합보건지소 1개소만 설치·운영되고 있어, 신도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조치원읍 공공청사 재배치 용역(‘17. 1월) 결과 공공보건의료시설(보건소)의 접근성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옛 교육청 청사 자리(조치원읍 대첩로 32)로의 이전 필요성에 의한 것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특화형 보건의료 서비스 수행 기관으로, 도시민에게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도시 고운동에 설치한다.


세종시의 보건의료 환경에 맞춰 구도심에 보건소의 기능을 확장 이전하고, 신도심에는 생활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세종시보건소는 옛 교육청 청사(부지 5,737㎡)에 사업비 193억원(국비 28억, 시비 165억)을 투입, 연면적 4,269㎡(증축 2,012, 개보수 2,257)의 공간과 주차장 70면을 확보해 이전한다.


기존 교육청사는 본관 건물(2,257㎡) 개보수해 건강증진 사업실과 사무공간, 장애인단체나 보훈단체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다.


증축 건물(2,012㎡)은 진료 기능과 재활치료실, 건강 관련 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보건소 이전을 계기로 정신보건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토탈 헬스케어 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내년에 사업비 7억원(국비2억, 시비 5억)을 투입해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설치한다.


보건소는 내년말 착공해 2021년 7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조직정비와 장비를 확보하여 2021년 하반기 이전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신도심 생활 권역별로 복합커뮤니티센터나 종합복지관에 단계별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보건소 확장 이전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