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시장, 민선7기 시민 행복 속도감 높인다!민선7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 발표…10대 분야, 26개 세부전략 등 선정
구 시장은 “시민중심 섬김시정의 실천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민선7기에도 ‘시민 중심 행복천안’을 시정 비전으로 정하고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민선7기 4개년 계획은 지난 4개월간 200인 원탁토론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 의견수렴과 천안시 정책자문단, 충남연구원 등 전문가 자문, 공직자들의 숙의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시는 △안심도시 구축 △스마트 교통체계 확립 △촘촘한 복지 실현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 △일자리 중심의 경제 육성 △균형있는 도시기반 확대 △농촌 경쟁력 강화 △건강한 녹색도시 확충 △공감행정 구현 등 10대 분야를 실현하기 위한 26개 세부전략, 443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분야별 역점사업뿐만 아니라 고용률, 일자리 창출 수, 기업 유치 수, 지방 세수 확보 등 시민 체감지표도 함께 제시했다.
시는 정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재정계획도 수립으로, 시정의 예측가능성과 실천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유연한 계획으로 운영해 정책 환경 변화와 시민의 바람에 따라 보완·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구 시장은 “우리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능동적‧선제적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저와 2천여 공직자들의 역량을 집중시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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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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