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응 의원, 일자리창출 토론회…지역적 해법 고민전국 시‧도의회 일자리대책 소관 상임위원장 연석회의 참석
이번 연석회의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충남을 비롯해 부산‧울산 등 6개 시‧도의회 일자리대책 소관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정부의 일자리정책 추진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2019년도 정부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의 주제발표를 듣고, 2부에서는 각 지자체별 일자리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초과 노동시간을 단축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고용보조금을 지급하는 충남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라며 ”기업의 노동생산성을 향상하고 지역 내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는 시책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석회의에 참석한 6개 시‧도의회 일자리 소관 상임위원장들은 ‘전국 시‧도의회 일자리 협력관계 구축 선언’을 통해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지역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협력 추진할 것을 선언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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