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청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18/10/07 [14:29]

제2회 청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8/10/07 [14:29]

▲     ©데일리충청

 (충북 차성윤 기자) 제2회 청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5일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람과경제와 청주대학교창업교육센터에서 공동주관해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사회적경제 창업 분위기 조성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접수 전 25명을 사전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 이해 등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를 지원했고, 12개 팀이 접수해 서면심사와 멘토링을 통해 본선 진출 8개 팀이 선정됐다.

 

이날 대회는 전문가 심사와 시민이 참여하는 청중심사로 진행됐으며, 영예의 대상으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두피팩’ 아이디어를 선보인 Tell’ EM팀(주해미, 송승훈, 봉선종, 김상영, 김명진)이 차지했다.

 

이날 입상한 팀 모두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연규옥 청주시 일자리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는 최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극화를 완화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이번 대회가 지역청년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사회적경제 창업분위기를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지속적인 발굴 및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사람과경제 하재찬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본 대회 참가 청년들을 응원한다”며 “팀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멘토링 등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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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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