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생(왼쪽)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장과 변삼수 국제로타리 3740지구 새청주로타리클럽 회장은 4일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데일리충청

(청주 차성윤 기자) “청주시 관내 저소득 고위험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함께 노력해요.”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이하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회장 이병생)-국제로타리 3740지구 새청주로타리클럽(이하 새청주로타리클럽)은 4일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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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조하기로 하고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는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의 저소득 노인들을 발굴해 새청주로타리클럽에 연계하고,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그리고 새청주로타리클럽은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에서 연계한 대상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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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삼수 회장은 “노인층의 증가는 노인의 교통사고 증가로 나타나고 있고, 많은 노인들이 저소득 고위험군으로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노인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통해 지역에 일익을 담당하고 소외된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기 위해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변삼수 회장을 비롯한 새청주로타리 회원들은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에 밤에 불이들어오는 야광 가방을 기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