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텃밭아카데미 성료…교육생 만족도 93%

21일 교육일정 마무리…텃밭 현장실습·식생활 교육 등 호평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8/09/22 [08:39]
▲ ‘세종시 텃밭아카데미 교육’에서 실시한 콩요리 모습.     © 데일리충청

(데일리충청=세종 하은숙 기자) 새로운 도농상생모델 '텃밭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가 새로운 형태의 도농상생모델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세종시 텃밭아카데미 교육’이 참가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21일 최종 마무리 됐다.


▲ 텃밭가꾸기 실습장면.     © 데일리충청

이번 텃밭아카데미에서는 교육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 9일부터 6개월여 동안 총 15회에 걸쳐 텃밭만들기와 관리요령, 작물별 재배법, 요리방법 등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텃밭아카데미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국무조정실과 함께 세종시 발전모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돼 참가 교육생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농사관련 교육은 물론, 수확물을 이용한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공동체성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교육 수료에 앞서 참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텃밭아카데미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56%, ‘만족’이 37%로,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93%를 기록했다.


또 교육생 대부분이 이번 텃밭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행복감을 느꼈으며, 텃밭가꾸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됐다고 응답했다.


이외에도 교육생들은 주로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주 1~2회 텃밭을 방문했으며 수확한 작물은 주로 자가소비(50%)나 친인척과 나눔(44%)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텃밭아카데미는 세종시 도시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텃밭분양과 함께 텃밭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별도 텃밭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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