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 폐막… ‘맛·멋·펀’ 한마당 펼쳐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8/09/17 [00:02]
(데일리충청=충남 차성윤 기자) ‘2018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이 충남 농촌의 맛과 멋, 즐거움 한마당으로 펼쳐쳤다.
농촌융복합산업대전은 부여 백제문화단지 제1주차장에서 14일 개막해 1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충남이 담아내는 농촌이야기 맛·멋·펀’을 주제로 열었던 이번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는 도내 농촌융복합(6차)산업 104개 경영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이들 경영체가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은 물론, 도 농산물 대표 브랜드및 시·군별 1차 농산물도 만날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GS 홈쇼핑을 비롯한 국내 유명 유통MD와 해외 수출기업 바이어가 참여해 현장에서 상품 평가는 물론 경영체와 상담도 진행해 주었다.
특별행사로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직접 만든 천연 염색 의상쇼와 참여 경영체 한복 패션쇼, 특판 행사 및 상품 홍보 이벤트도 있었다.
그 외 아이스크림 만들기, 고추장·된장 만들기, 곤충 체험 등의 체험행사는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더했다.
부대행사로는 ‘함께해요! 충남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충남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전문가 포럼도 열렸다.
추욱 도 농업정책과장은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체들에게는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장이 되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촌융복합(6차)산업 우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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