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즐기는 백제문화제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8/09/16 [23:35]
(데일리충청=충남 차성윤 기자) 올해로 제64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22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백제의 춤과 노래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백제의 춤과 노래로 어울어질 백제문화제는 15일 개막됐다.
공주는 백제의 등불을 조명으로 형상화하여 야간에도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백제의 문화가 상징적으로 표현되고 백마강의 경관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주·부제의 의미를 반영한 연출로 색다른 느낌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금강변에 이렇게 부교가 설치되어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금강변에는 백제를 상징하는 인물들과 문화재 그리고 당시의 인물들이 만들어져서 빛의 향연으로 재해석된다.
부여의 백마강 옛다리는 백제문화제 기간중 운영되며 백제 무왕이 왕흥사가 낙성되어 배를 타고 절에 가셔서 행향하셨다는 삼국사기 백제본기의 기록을 착안해 자연친화적인 목재와 부력으로 조성한 다리로 옛다리를 건너는 이색적인 체험과 백마강의 운치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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