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빅뉴스=충북 백상기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최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교육학회(Korean Educational Research Association) 2018 연차학술대회 교육재정경제학회 대학원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교육학과 교육행정전공 박태양(28)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씨는 ‘대학생 강의평가 일관적 응답 영향요인분석’에 대한 주제로 대학생 강의평가의 일관적 응답을 로지스틱 회귀분석방법을 활용하여 일관적 응답자의 현황과 특성을 밝히고 강의평가제도 개선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대학 내의 교육혁신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태양 씨는 2016년부터 대학전공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에 힘쓰고 있다. 대학 내 자체전공인증, CQI 전산화, 교육효과성분석, 학생생활교육경험 분석 등을 통해 대학 내 성과체계의 지속적인 질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는 교육재정과 교육정체의 이론을 탐구하고, 이를 교육헌장에 응용함으로써 한국 교육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돼 정기 연차 학술대회 개최 및 학술 간행 등의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