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미래…'세종혁신교육'을 기대하며...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6/17 [13:26]

아이들의 미래…'세종혁신교육'을 기대하며...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8/06/17 [13:26]
▲     ©Daily 충청
세종시민들은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표방하고 있는 최교진 교육감에게 아이들의 미래를 맡겼다.
아니 아이들의 미래 뿐만아니라 세종시의 미래를 위임했다고 할 수 있겠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이다.
교육감은 비단 교육뿐만 아니라 세종시의 미래, 아니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세종시는 신생도시로 새롭게 탄생하는 도시이다.
무엇보다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이 더욱 필요한 곳이 세종시인 것이다.
우리나라가 새롭게 발전하려면 우수한 인재 양성만이 해답일 것이다.
기존의 인재양성교육에서 벗어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것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혁신학교’를 표방하고 있다.
혁신은 과거형이 아닌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것을 말한다.
미래형 교육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과거의 공부중심의 입시위주가 아닌 학생들의 다양성을 살린 다양화 교육을 하겠다는 의지인 것이다.
또한, 교사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한 학생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교육으로, 학생과 교사가 수평적인 문화의 학교로 바꿔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는 협업과 창의적이고, 심미적인 능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이야말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교육자의 자세인 것이다.
미래형 혁신학교를 위한 ‘캠퍼스형 고등학교 설립’과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세종시와 협력해 유아에서 고등학교까지 '부모가 낳으면 세종이 기른다'는 철학이 관철될 수 있도록,  고교까지의 완전무상교육을 실현을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혁신교육은 세종시 전체가 교실이고, 시민 전체가 교사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그런 교육을 표방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이 첫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시민 여러분께 정성을 다해 세종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최고의 교육은 진실인 것이다.“
우린 최교진 교육감의 교육철학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해야 할 것이다.
교육을 혁신하고 나라를 발전시키려면 교육감의 역할이 크다.
최교진 교육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지난 4년 동안 세종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3기에서도 최교진 교육감이 공약을 잘 이행할 수 있으려면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춘희 세종시장의 정책 공약 가운데 교육 부분에 일치하는 공약이 많다“고 밝힌바 있다.
최교진 교육감과 이춘희 시장의 일치 공약으로는 어린이 도서관 설립과 보육, 교육 통합관리센터 운영, 마을 육아공동체 활성화, 모두의 놀이터 운동,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확대 등이다.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과 청소년 오케스트라센터 건립, 문화예술교육지원조례 제정,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운영, 공공급식센터(2019년 완공)를 통한 친환경 급식 등도 포함된다고 보여진다.지난 선거기간동안 최교진 교육감은 이춘희 시장과 일치하는 공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 도 있었으리라 생각한다.공통된 공약뿐 아니라 교육의 여러 면에서도 향후 세종시와 협력을 통해 힘있는 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

교육감은 지방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가는 교육계의 수장인 것이다.
교육감의 역할은 국가가 제시하는 교육과정을 지역 환경과 여건에 맞게 해석하고,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해서 교실 수업에 적용하는 것, 그리고 학생의 안전과 중앙 정부의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도 교육감의 역할인 것이다.
우린 최교진 교육감이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하며, 세종시 교육의 백년대계에 희망을 걸어본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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