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후보, 사회적경제 역량을 활용한 ‘힘 있는 청주, 함께 웃는 청주’추진 약속

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8/06/12 [00:40]

한범덕 후보, 사회적경제 역량을 활용한 ‘힘 있는 청주, 함께 웃는 청주’추진 약속

특별취재반 | 입력 : 2018/06/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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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는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협의회, 상임공동대표 김윤모, 배기만, 송재봉, 신정헌, 하덕천, 한석주)에서 제안한 6대 시·군의제에 대해 정책수용 답변서를 통해 ‘사회적경제 역량을 활용한 ‘힘 있는 청주, 함께 웃는 청주’‘를 건설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후보는 협의회에서 제안한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및 우선구매 등 판로지원 조례 제정, 시장 직할 사회적경제위원회(정책조정협의회) 구성, 사회적경제 허브센터(통합지원센터) 설치, 지역재생 협동화 지구사업 및 생활권 중심의 커뮤니티 협업화 사업 등 6개 의제를 모두 채택했다.

이외에도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힘이 되는 청주 건설, 민생경제를 살리고 혁신경제 추진, 사회적경제 역량을 결합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구직·주거 통합지원 등 사회적경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이란희(한국시니어클럽협회 충북지부장) 공동대표는 2017년 5월부터 매월 6.13지방선거 대응 정책개발 토론회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의제 개발” 과정과 각 시·군 후보에게 정책제안 과정을 설명하고, 한 후보에 대해 ‘사회적경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힘이 되는 청주 건설 의지’를 선제적으로 밝힌 점을 등을 들며, “한 후보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지와 적극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하재찬(사람과경제 상임이사) 협의회 사무국장은 “황영호 자유한국당 후보, 신언관 바른미래당 후보는 정책제안서에 대한 수용여부 등 의견이나 답변이 없었다”며 “충북 도내 984개 사회적경제 기업, 4만4531명의 종사자(조합원)에게 한 시장 후보의 적극적인 의지를 알리고, ‘힘 있는 청주, 함께 웃는 청주’ 건설에 사회적경제도 한 후보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는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등 9개 협의체와 충북NGO센터 등 중간지원기관 6개소, 한살림 등 별도 사회적경제 주체 3개소, 충북대사회과학연구소 등 학술기관 2개소, 청주YWCA 등 시민사회단체 10개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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