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식 후보     © 세종빅뉴스

(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  "새롭고 역동적인 조치원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김충식 세종특별자치시 1선거구 조치원읍(평리·원리·상리·교리·정리·명리·남리·침산리)자유한국당 시의원 후보는 7일 조치원농협 회전로터리에서 새로운 조치원 시대 충직한 일꾼, 조치원 토박이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경제분야 공약 △세종시 제 2청사 유치 △조치원전통시장 활성화 △수도권전철 조치원 경유 관철 △조치원 역세권 개발 조속 추진 △조치원복숭아축제 부활 △낙후된 조치원터미널 활성화 △침산리 욱일아파는 후문 신호체계 설치 △침산리 1번 국도 횡단보도 설치를 약속했다.

또 교육분야 △세종고, 세종여고, 조치원중, 조치원여중의 명문학교화 △스쿨존 확대 운영 △신도시 학교와 균형 발전 완성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및 건전문화 육성을 들었다.

복지분야는 △어르신 전용 종합복지센터 건립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지원확대 △장애인 창업 및 취업교육 상설화 △마을회관 및 경노당 안전시설 설치와 유지보수를 약속했고.

문화분야로는 △행정수도 원안사수 투쟁 조치원역 광장 기념탑 건립 △조천변 연결 동부지역 체육공원 조성 △충령탑에서 문예회관 및 중앙공원 연결 보도육교 설치 △조치원역 서부 침산리 새뜰마을 내 조치원문학관 건립 △시내에서 조천변 방향 인도확대 및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관공서 현위치 유지 등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 김충식 후보가 7일 조치원 농협 로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세종빅뉴스

김 후보는 "조치원읍이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 출범해 희망찬 새로운 시대를 맞이함에 기뻐했으나 그 기쁨과 기대도 잠시 였다“고 회상한 후 ”2014년 2월 4만 7780명이던 인구가 4년 후인 2018년 2월 4만 5263명으로 약 2500여명이 감소했다며 침체되고 있는 조치원의 경제부흥을 이루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조치원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유원대 졸업, 충북대 경영대학원 재학, 조치원명동초 운영위원장, 세종시새마을협의회 이사 대전검찰청 범죄예방위원으로 있으며, 세종시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과 조치원중과 세종고 운영위원을 지냈다.

한편, 김 후보가 출마한 1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금택, 바른미래당 황문서, 무소속 홍순용, 박휘서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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