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인 "귀농귀촌인·지역민과 마을공동체 혁신사업 추진”

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8/06/01 [01:18]

전상인 "귀농귀촌인·지역민과 마을공동체 혁신사업 추진”

특별취재반 | 입력 : 2018/06/01 [01:18]
▲ 전상인 후보     © 세종빅뉴스

(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혁신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전상인 자유한국당 옥천군수 후보는 29일 마을공동체 혁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이날“옥천군을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가장 잘 소통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어울림의 공동체를 만들고 가고 싶다”며 “이를 위해 지역민은 군민의 한 구성원으로 그들을 배려하고, 귀농귀촌인은 군민들과 공감하는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전 후보는 “옥천군도 다른 여러 농촌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인구감소가 뚜렷히 나타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5만 이상의 군민을 확보할 수 있는 이유는 현재까지 수년간 지속돼온 인구유입에 따른 영향이 크다”며 “유입인구 절반이상이 40~60대 이하 귀농귀촌인층이라는 점도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의 관계형성, 지역공동체의 참여, 분야별 정주환경 정책 수요 판단, 정착주민의 정책수요 등의 함께 하나되는데 선결과제로 쟁점화 된다”며 “미래지향적인 정착주민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통합적인 정책수립과 조정, 기획과 진단 등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전 후보는 이에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읍면권역 거점형 지원체계를 검토해 나가겠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소통과 공감을 위한 커뮤니티형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제대로 옥천군 마을공동체 정책은 일터와 삷터가 있는 마을과 지역공간에서 교류하고 화합하고 소통해 미래지향적 옥천공동체를 만드는데 있다”며 “그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하나되는 방안들을 찾아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전 후보는 “시설 중심의 지원 사업은 사업 종료 후 주민들의 걱정거리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결국 지역사회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무엇보다 '공동의 이익이 공동의 의제'이기에  공개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공유하고 합의하는 자리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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