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소년 자살 막는다

오는 10월까지 지역 10개 중.고 대상 게이트키퍼 교육 진행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8/04/19 [23:50]
▲     © Daily 충청

(데일리충청=괴산 차성윤 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2018년 청소년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이트키퍼는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위험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람이다.

2016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괴산군의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만명 당 38.9명이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청소년 자살예방 기반구축을 통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청소년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기로 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관내 중.고생의 교육신청을 받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괴산고 등 10개교 47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18일 괴산북중에서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예방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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