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방세 체납징수 워크숍 성황리 마쳐

체납징수 우수사례 한자리에 모여 시·구간 공유·소통의 장 마련

유정옥 | 기사입력 2017/07/28 [11:43]

대전시, 지방세 체납징수 워크숍 성황리 마쳐

체납징수 우수사례 한자리에 모여 시·구간 공유·소통의 장 마련

유정옥 | 입력 : 2017/07/28 [11:43]
    2017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연찬 워크숍
[Daily 충청] 대전광역시는 지난 26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시 체납징수 및 세무조사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연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정리를 결산하고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기법을 발굴해 시·구간 공유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효율적인 체납징수 기법과 체납징수율이 제고된 사례 등을 비교·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서 7개의 다양한 사례가 발표됐으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대덕구 “'대덕구청-대전지방경찰청'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보관분 공매” 사례는 연말에 중앙에서 개최되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 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태호 박사의‘지방세 관련 최근 판례 소개’주제로 특강도 열렸다.

시는 자치구와 체납징수 기법을 공유하는 자리 마련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기법과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방세 체납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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