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

“청양의 맛에 반하다!” ... 10만여 명 방문

고추·구기자 특산품 전국에 알리며 농가소득 증대 기여

충청의오늘 | 기사입력 2025/09/21 [23:17]

“청양의 맛에 반하다!” ... 10만여 명 방문

고추·구기자 특산품 전국에 알리며 농가소득 증대 기여
충청의오늘 | 입력 : 2025/09/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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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청양의 맛에 반하다!” ‘제26회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고추·구기자 특산품을 전국에 알리며 농가소득 증대 기여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청양군(군수 김돈곤)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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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무더위 등으로 매년 9월 초에 열리던 시기를 3주 늦춰 개최됐다. 청양군은 선제적인 고추 프로모션과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 그 결과 축제 현장에서 건고추 6억6천만 원, 고춧가루 1억3천만 원 등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오히려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축제 전체 농산물 판매액은 약 10억 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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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먼저 먹거리존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다양한 특화음식이 선보이며 청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라는 입소문을 탔다. 새콤달콤한 열무국수와 보리열무비빔밥,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왕고추튀김, 상큼한 오미자·구기자 에이드, 전통의 멋을 담은 수제 한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돼 연일 긴 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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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존의 인기는 축제의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확산됐다. 대형 겉절이 만들기, 구기자 떡 모자이크, 구기자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형 음식 프로그램이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먹거리존이 청양군 대표 축제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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