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 강화 주문김 지사, “정국 혼란 좌고우면 말고 민생에 집중하라”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정국이 혼란하고 난맥이 있더라도 우리는 좌고우면 말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민생의 중심에는 일자리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내 각 시군의 전통시장 등 현장 방문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지원,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내수진작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며 민생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예산의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확보된 예산을 1분기 40% 이상, 2분기까지 65.5% 이상 조기집행 할 수 있도록 하라”고 독려하면서, “과감하고 적극적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도 함께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공무원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난국을 돌파하면서 개혁의 뿌리를 깊이 내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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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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