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자 사무실 개소식

- “대전교육을 위한다면 반드시 당선시켜야”

[대전=한국in뉴스] | 기사입력 2014/02/11 [21:28]

이창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자 사무실 개소식

- “대전교육을 위한다면 반드시 당선시켜야”

[대전=한국in뉴스] | 입력 : 2014/02/11 [21:28]
 
▲      © 한국in뉴스

이창기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전 대전발전연구원장)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0일 오후2시부터 곽영교시의회의장, 심현영전 부의장, 오응준전 대전대총장, 한숭동전대덕대총장을 비롯한 1천여명의 지지자,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지역인 중구 용두동 대림가그빌딩에서 있었다.

이창기후보는 개회사에서  “▲창조적인 인재육성,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복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거버넌스”등 “5가지의 새물결로 대전교육을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전 원장은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학생들의 체력 및 인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대전교육의 부족한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그동안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지방정부와의 인맥을 활용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중앙자원 등을 유치할 수 있다”고 자신감도 나타냈다.
 
그는 또 “정치영역에서의 보수와 진보성향을 교육영역에서는 배제되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교육과 복지의 환경 측면에서 진보적으로 변화하고, 교육의 측면에서 보수적 성향을 지향할 것”임을 밝혔다.

 이 전 원장은 "앞으로 선거 과정에서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정책토론선거, 네거티브 선거 지양, 깨끗한 선거 등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응준 전 총장(대전대학)은 격려사에서 대전대학교에서 있었던 한 일화(특성화되지 않은 대학의 위기론)를 소개하며 “이창기원장님은 교육의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분이라”고 치켜세운 뒤 “ 나랏님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가난을 교육만은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 분인 만큼 대전교육감으로 손색이 없다”며 격려했다.

이지영 전 대전매일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창기원장은 대전대학에서 교수로서 활동하면서 우리국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한 말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준 분이라”고 소개한 뒤 “현 월 1만여명이 원도심을 찾아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대전시민대학 역시 이창기 전 원장의 작품이고 보면 우리 대전교육의 수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재 각인시켜준 것이라”며 축사에 대했다.

 
▲      © 한국in뉴스

송백헌전 충남대교수도 축사에서 “우리사회에는 큰일을 할 사람과 큰인을 낼 사람으로 구분하곤 하는데 이창기원장님은 큰일을 할 분이라”고 소개한 뒤 “대전교육을 위한다면 반드시 이원장님을 지지해달라”며 축사했다.

곽영교 대전광역시의장도 축사에서 “이창기원장은 중앙의 정 .관계에 두터운 인맥을 갖고 그동안 대전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많은 일을 한 분으로서 대전시교육감이 아니라 대전시정을 이끌어야할 분이라”고 소개한 뒤 “이분이 대전교육을 이끌게 되면 대전교육의 미래가 10년은 앞당겨질 것이 분명한 만큼 모두 힘을 모아 달라며”축사했다.

이날 참석했던 지지자들은 물론 지인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원장의 지난 치적들을 되 세기며 힘을 모으자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이창기 대전시교육감예비후보자의 출판 기념회는 오는 20일 오후4시 엑스포컨벤션웨딩홀 연회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대전=한국in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6.13 총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