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자 사무실 개소식- “대전교육을 위한다면 반드시 당선시켜야”
이창기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전 대전발전연구원장)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0일 오후2시부터 곽영교시의회의장, 심현영전 부의장, 오응준전 대전대총장, 한숭동전대덕대총장을 비롯한 1천여명의 지지자,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지역인 중구 용두동 대림가그빌딩에서 있었다. 이창기후보는 개회사에서 “▲창조적인 인재육성,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복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거버넌스”등 “5가지의 새물결로 대전교육을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전 원장은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학생들의 체력 및 인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대전교육의 부족한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그동안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지방정부와의 인맥을 활용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중앙자원 등을 유치할 수 있다”고 자신감도 나타냈다. 그는 또 “정치영역에서의 보수와 진보성향을 교육영역에서는 배제되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교육과 복지의 환경 측면에서 진보적으로 변화하고, 교육의 측면에서 보수적 성향을 지향할 것”임을 밝혔다. 이 전 원장은 "앞으로 선거 과정에서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정책토론선거, 네거티브 선거 지양, 깨끗한 선거 등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응준 전 총장(대전대학)은 격려사에서 대전대학교에서 있었던 한 일화(특성화되지 않은 대학의 위기론)를 소개하며 “이창기원장님은 교육의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분이라”고 치켜세운 뒤 “ 나랏님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가난을 교육만은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 분인 만큼 대전교육감으로 손색이 없다”며 격려했다. 이지영 전 대전매일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창기원장은 대전대학에서 교수로서 활동하면서 우리국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한 말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준 분이라”고 소개한 뒤 “현 월 1만여명이 원도심을 찾아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대전시민대학 역시 이창기 전 원장의 작품이고 보면 우리 대전교육의 수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재 각인시켜준 것이라”며 축사에 대했다.
송백헌전 충남대교수도 축사에서 “우리사회에는 큰일을 할 사람과 큰인을 낼 사람으로 구분하곤 하는데 이창기원장님은 큰일을 할 분이라”고 소개한 뒤 “대전교육을 위한다면 반드시 이원장님을 지지해달라”며 축사했다. 곽영교 대전광역시의장도 축사에서 “이창기원장은 중앙의 정 .관계에 두터운 인맥을 갖고 그동안 대전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많은 일을 한 분으로서 대전시교육감이 아니라 대전시정을 이끌어야할 분이라”고 소개한 뒤 “이분이 대전교육을 이끌게 되면 대전교육의 미래가 10년은 앞당겨질 것이 분명한 만큼 모두 힘을 모아 달라며”축사했다. 이날 참석했던 지지자들은 물론 지인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원장의 지난 치적들을 되 세기며 힘을 모으자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이창기 대전시교육감예비후보자의 출판 기념회는 오는 20일 오후4시 엑스포컨벤션웨딩홀 연회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한국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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