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2024년 9월 5일(목) 아산배방중학교(교장 이병례)는 아산경찰서가 주관으로 학교 정문 및 후문에서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2024학년도 2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아산배방중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에서 30여 명이 함께 했고,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 교육청소년과, 아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아산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등 사회단체 회원도 3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김경열 아산경찰서장님, 박서우 아산교육장님을 비롯해 배방파출소장님, 장채파출소장님 등 평소 학교교육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 어른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폭력과 성폭력, 성희롱 등 각종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관심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병례 교장은 “아산배방중학교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힘을 기울여 준 기회에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학교에서도 학교폭력 없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적 생활교육과 인성 교육은 물론, 각종 스포츠·예술 활동을 통한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hes2028@naver.com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