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드브릿지, 지역주민 위한 ‘희망의 바자회’ 개최

9월 7일(토) 오전 11시~ 저녁 8시 마치광장에서 진행-추석선물세트, 각종 생활용품과 전자제품 판매 외 다양한 볼거리 제공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전쟁난민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14:57]

(사)월드브릿지, 지역주민 위한 ‘희망의 바자회’ 개최

9월 7일(토) 오전 11시~ 저녁 8시 마치광장에서 진행-추석선물세트, 각종 생활용품과 전자제품 판매 외 다양한 볼거리 제공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전쟁난민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9/02 [14:57]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사)월드브릿지는 오는 9월 7일(토)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우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월드브릿지가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관광공사,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충남일보, 슬기로운 여성행동, 행복배달후원회, 다모아할인닷컴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간 나눔을 실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렸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가지는 이번 바자회에는 추석선물세트, 지역 특산물과 함께 각종 생활용품 및 사무용품, 가전제품, 식품류, 패션의류, 아동용품, 스포츠용품 등 다양하고 실속있는 고퀄리티의 리퍼브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마치광장 중앙무대에서는 1시 30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와 6시에 기념행사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주 프로그램으로 ▲ (사)한국국악협회 공연 ▲대전광역시지회 공연팀의 경기민요, 난타공연 ▲브라스밴드 버스킹공연 ▲각종 댄스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경품권 추첨 등의 선물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및 국내 수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월드브릿지는 전 세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다리가 되겠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2019년 대전후원회 해외지원팀 모임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 코트디부아르 구호물품 지원 등 활발한 해외지원과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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