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북한이탈주민과 '어울 한마당 행사' …화합·친목 다져

충북 거주 북한이탈주민 행복한 시간 가져
8월 14일 청주복대국민체육센터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8/15 [06:17]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북한이탈주민과 '어울 한마당 행사' …화합·친목 다져

충북 거주 북한이탈주민 행복한 시간 가져
8월 14일 청주복대국민체육센터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8/15 [06:17]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가 마련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어울 한마당 행사가 14일 청주복대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박경국)가 마련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어울 한마당 행사가 14일 청주복대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 마쳤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충북지역회(이하 충북회의) 박경국 부의장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협의회장과 운영위원, 충북 멘토-멘티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회의 회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이색공굴리, 상자 나르기, 둘이서 한마음, 2인 3각 달리기, 사다리 기차놀이, 박 터트리기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또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검진 체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타이머콕(가스안전장치) 설치 안내 등의 부대행사도 있었다.

 

박 부의장은 “고향을 떠나 충북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들의 용기가 지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