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봉 의원, 체육 행정을 향한 질타...5분발언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4위... 체육회 사업비 축소 등 행정이 만든 문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10:11]

명노봉 의원, 체육 행정을 향한 질타...5분발언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4위... 체육회 사업비 축소 등 행정이 만든 문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7/08 [10:11]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28일 제24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체육 행정을 아십니까?’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명 의원은 지난 충남도민체전에서 연속 3년 2위였으나 올해는 종합 4위라는 성적에 그쳤다며 “그 문제는 아산시 체육 행정에 있다”고 발언을 시작하였다. 

 

시장과 직선제로 선출된 체육회장 간 반목으로 보조금 사업비 축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아산시는 현실로 되었다며 지난해 2월 현안 보고회 석상에서 시장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명 의원은 “이러한 아산시 행정이 체육회의 사기를 저하시켰고 축소된 예산지원의 결과로 체육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이 부족해지면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를 가졌왔다“고 주장했다.

 

행정은 조례에 근거하여 집행하고 예산이 지원되어야 함에도 현재 발생하고 있는 ▲다이빙부의 훈련시설 부재 문제, ▲체육 꿈나무 육성에 대한 지원 축소, ▲초등부터 직장부까지 연계된 종목의 부재 등 문제점에 대해 알렸다. 

 

명 의원은 체육 행정 관련하여 ▲체육훈련을 위한 시설 인프라 구축 촉구, ▲체육회 인건비 지원 등을 고려한 행정 체계 변화, ▲체육회의 역할 보장에 대한 요구를 이어갔다.

 

끝으로 명노봉 의원은 ”자기만의 고집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규정에 없는 것을 만들어 왜곡된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하지윤 기자
 
  • 국민의힘, 도민과 함께 이재명 수사 검사 보복 탄핵 규탄 위해 거리로 나서
  • 심각한 기후변화 경각심 가져야 한다
  • 아산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 호서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
  • 김은복 의원,‘일타 강사가 꿈? 아카데미 운영 개선 촉구’
  • 명노봉 의원, 체육 행정을 향한 질타...5분발언
  • 신미진 의원,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의 필요성’ 제기
  • 박효진 위원장“균형재정의 원칙을 지키지 못한 부분 질타”
  • 김미성 의원, 유성녀 특보 경력 부풀리기‧논문표절‧학력 허위 등 세 가지 의혹 제기
  • 이춘호 의원, “아산형통? 아산은 불통 중”이라며 5분발언 진행
  • 아산시의회,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
  • 천철호 의원,‘특혜가 난무하는 아산시, 아산문화재단의 폐지’주제로 5분 발언
  • 박효진 의원,“제1회 행복키움 박람회 예산확보”공로로 감사패 수상
  • 호서대, 건축학과 졸업생 건축사 ‘최연소 합격‘
  • 호서대, 고교 과학동아리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 호서대-영서의료재단, ‘우수 의료인력 양성’ 업무협약
  • 호서대 연구진, 동물용의약품 안전성평가 연구로 ‘국제기준’ 설정
  • 박효진 의원의 철저한 감시로 유용된 보조금 환수 성공
  • 호서대, ㈜웅진과 4학년 맞춤형 교육과정 On-Demand 성료
  • 행복청, 비상한 각오로 우기 총력 대응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