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누리학교 아이들, 숲에서 놀(며) 자(란다)!유치원~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3~7월까지 8회 운영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세종누리학교(교장 최기상, 이하 누리학교)는 유치원 원아와 초등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인‘숲에서 놀(놀며) 자(자란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숲에서 놀(놀며)자 (자란다)!’ 활동은 지난 3월에 시작되어 오는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 산림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와 사회적협동조합 ‘꾸물’의 숲 해설 전문 강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지난 5월 14일에 ‘자연과 함께하는 나’를 주제로 하여 진행된 활동은 ▲자연 속 밧줄 놀이 ▲식물 염색하기 ▲자연물 표현하기 ▲하늘 보기 거울 ▲내 친구 반려 식물 ▲날아라! 비눗방울 ▲나무로 만든 곤충 목걸이 체험 등 총 6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되었다.
특히, 자연 속에서 놀이로 몸을 움직이고 체험하는 활동은 도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각 체험 부스는 학생들의 개별 특징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양승옥 교장은 “사제동행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스승의 날의 참된 의미를 찾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선생님들을 위해 함께 모여 이야기하고 준비한 노력을 보면서 선생님들이 스승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통합지원단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함께 공부하고 나누는 이 시간을 통해 통합지원단의 역할이 학교 내 작은 불씨가 되어 큰 불꽃으로 점화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하며 활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지원단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며, 선생님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별 교육환경과 특성에 맞는 생각자람교육과정·평가·수업이 잘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생각자람교육과정의 평가·수업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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