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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일 호서대학교 정문에서 호서대 대학생노인인권지킴이단과 함께 '노인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서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인인식 스티커 붙이기, 노인학대 인권 이론교육, 희망나무 응원메세지 작성, 홍보물품 배포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고 많은 참여자들의 관심속에 마무리 되었다.

정미선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동안 캠페인 활동이 활성화 되지 못했었다”면서“이번 호서대학교 노인인권지킴이단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노인인권보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