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자율방역체계 구축‘마을생활방역단’방역물품 지원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3/03/24 [19:19]

울산 남구, 자율방역체계 구축‘마을생활방역단’방역물품 지원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3/03/24 [19:19]

▲ 남구, 마을생활방역단 방역물품 지원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 남구는 24일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등 엔데믹 시대를 맞아 지역별 맞춤형 자율방역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던 ‘마을생활방역단’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마을생활방역단’은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 바르게살기 운동 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무거동 지역자율방재단으로 봉사 희망단체로 구성돼 있다.

방역단은 어린이 놀이시설 소독관리,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및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내 방역관리(소독·환기) 및 생활방역 준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방역물품은 KF94 마스크 77,000장, 소독 스프레이 560개, 손소독제 860개로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및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의 소독・방역에 쓰일 예정이며, 엔데믹 시대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상회복을 바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마을 생활방역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율방역시스템을 잘 운영하여 더욱 활기찬 남구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