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홍성과 내포의 성장동력과 현안사업장에 대한 점검" 뜻 깊은 시간 될 것

이선균 의장, 20일 제293회 임시회의 인사말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3/21 [00:28]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홍성과 내포의 성장동력과 현안사업장에 대한 점검" 뜻 깊은 시간 될 것

이선균 의장, 20일 제293회 임시회의 인사말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3/21 [00:28]

▲ 이선균 의장의 모습.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은 20일 제29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인사말에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홍성과 내포의 성장동력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현안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가격 상승, 에너지 대란과 고환율 저성장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북한의 군사도발 등 불안전한 정세속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의 확산, 공공요금 인상의 2차 파급효과, 국제유가와 환율의 재차 상승 가능성 등으로 

우리 군민들의 걱정과 불안은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착하게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전개하며 민생안정의 디딤돌이 되어야 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얼마전 튀르키예의 지진피해를 보면서 지역별로 내진설계 반영에 따라 피해규모가 달리진 상황은 행정에서 안전에 대한 규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도 했다.

 

그리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홍성군의회와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런 후, 그는 "이번 임시회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으로, 의원들계서는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 시, 상위 법령에 적합한지 군민의 생활에 올바르게 접목될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검토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사업 추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용록 홍성군수의 제1호 정책공약인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 의장은 "앞으로도 홍주성복원을 비롯한 현안사업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수 있도록 한층더 속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 홍성읍과 내포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이끌어내어 주길 바라며, 홍성군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임시회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상생하며,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생활 안정에 기여하여 국제정세와 환율 등 불확실성이 크지만 군민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산불 예방활동에도 동참을 당부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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