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교육 본질에 유념한 책임과 의무 다하는 공무원 자세 견지"

이재규 기자 | 기사입력 2023/03/12 [17:10]

윤건영 교육감, "교육 본질에 유념한 책임과 의무 다하는 공무원 자세 견지"

이재규 기자 | 입력 : 2023/03/12 [17:10]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이재규 기자] "교육은 교육다워야 하고 교육 본질에서 벗어난 행동들은 극히 경계하고 주의해야 하는 것이 충북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들의 역할입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10일 간부회의에서 교육기관에 몸담는 공무원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급변하는 트렌드와 혼란스러운 사회 현상속에서도 후세들을 위한 교육은 흔들림 없이 한뜻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무게를 망각한 개인 일탈은 묵묵히 실천하는 교육 가족과 도민에게 큰 실망감을 가져다 준다"며 "교육의 본질에 따라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에도 목전의 이익과 안위를 위한 섣부른 행보와 진실을 왜곡한 경솔한 발언들이 수십년간 쌓아왔던 충북교육의 신뢰를 추락 시킬수 있음을 알고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행동들은 결국 공무원 자신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으로 돌아오게 됨을 유념하여 행동해 주고, 음주운전 등과 같은 위법 사안에 대해서 공무원으로서 항상 경계하고 유념하여서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 부서에서는 부서장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고 공감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어려움이 있는 직원의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직원 여러분 모두 우리 교육청의 주인공으로서 자기만의 속도로, 자신만의 전략으로 아름다운 활력과 희망을 자신의 일에서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마무리했다.

이재규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