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민단체 '충주 촛불행동'

"김건희 주가조작,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특검을 추진하라."

이재규 기자 | 기사입력 2023/03/05 [19:11]

충주시 시민단체 '충주 촛불행동'

"김건희 주가조작,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특검을 추진하라."

이재규 기자 | 입력 : 2023/03/05 [19:11]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이재규 기자]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사 사건과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사건에 대해 특검을 실시하라."

 

충주시 자율적 시민단체 ‘충주 촛불행동’ 회원들은 5일 오전 10시 충주시 누리장터에서 김건희 주가조작,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특검을 추진하기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대장동 사건의 수사에 대해 부당함을 알리고 현정부의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검찰의 수사 결과는 신뢰 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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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서도 많은 범죄혐의와 의혹이 수개월에 걸쳐 강력히 제기되어 왔으나, 검찰은 이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채 무혐의로 종결하려 한다는 의혹이 비등하므로 특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의회 손상현 의원은 직접 참석하여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국 촛불집회에도 참석을 하고 특검에 대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고맙고 미안하게 생각했다"며 "충주촛불행동이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며 행동하는 것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적극적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며 오늘 충주에서 시발점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오늘 하루의 행사가 아닌 우리들의 주장이 관철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충주시 지역위원회들도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마무리 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충주 촛불행동 회원 50명과 충주 시민 450명이 서명에 동참을 하였다.  

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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