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공연 개최

4만명의 시민과 함께한 1년, 정명훈, 조성진, 양방언과 함께 고품격 기념공연 선보여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1/26 [21:06]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공연 개최

4만명의 시민과 함께한 1년, 정명훈, 조성진, 양방언과 함께 고품격 기념공연 선보여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1/26 [21:06]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2년 3월 개관이후 지역의 대표 문화명소로 자리잡은 세종예술의전당의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과 함께하는 두 편의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첫 번째 공연은 <정명훈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with 조성진>으로 3월 2일(목)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와 창단 475주년을 맞은 독일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그리고 피아니스트 스타 조성진을 한 무대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념비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차이콥스키, 슈베르트, 베버의 곡으로 개관 1주년 기념공연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양방언 콘서트<PASSION & FUTURE>로 3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음악가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피아니스트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펼치는 양방언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뿐만 아니라 <Frontier!> 등 한국의 동양적 정서를 서양음악과 융화시킨 악곡이 주목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별히 본 공연에서는 세종시를 테마로한 창작곡이 발표될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1주년 기념 두 편의 공연은 2월 9일(목) 오후 2시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세종시민 및 직장인 할인 등 5종의 할인이 적용되어 보다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예술의전당은 2023년 개관 2년차를 맞아 연간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공연 안내 및 예매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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