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대통령의 배우자 대외활동' 부정적(3)

여론조사 꽃’ 제23차 여론조사 결과

이재규 기자 | 기사입력 2023/01/25 [08:30]

[여론조사] ‘대통령의 배우자 대외활동' 부정적(3)

여론조사 꽃’ 제23차 여론조사 결과

이재규 기자 | 입력 : 2023/01/25 [08:30]

 

[충청의오늘=이재규 기자] 여론조사 꽃’ 제23차 여론조사 결과,‘윤 대통령의 배우자의 대회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꽃’ 제23차 여론조사 결과,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대구 서문시장 방문으로 새해 단독 행보를 시작했다. 김 여사의 대외활동이 지금보다 늘어나길 바라느냐?라는 질의에 지금보다 늘어나길 바란다(29.8%), 줄어들길 바란다(55.7%)로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7개 권역과 남녀 모두 '줄어들길 바란다'라는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70대 이상(늘어나길 바란다 46.1%, 줄어들길 바란다 34.5%)과 농,축,임,어업 종사자들(늘어나길 바란다 46.1%, 줄어들기 바란다 32.3%)늘어나길 바란다고 조사됐고, 전업주부(늘어나길 바란다 40.0%, 줄어들기 바란다 39.6%)의 경우도 늘어나길 바란다가 미미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제3자 변제안과 관련해서는 일제 전범기업의 사과와 배상 없이는 안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외교부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금에 대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일본 기업이 아닌 한국 기업의 기부를 받아, 선지급하는 '제3자 변제안'을 제시했다. 이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강제징용 피해자 구제가 운선이므로 찬성한다(25.9%), 일제 전범기업의 사과와 배상이 없으므로 반대한다(56.7%)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서는 70대 이상만 제외하고는 7개 권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든 구간에서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도 성향에서 살펴보면 국민의힘에서만 찬성한다(50.6%)로 나타나 민주당과 정의당 성향의 조사자들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과적으로 이번조사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제3자 변제안'에는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꽃'에서 실시한 이번조사는 ARS(자동응답)방법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한편, 여론조사 꽃에서의 모집단은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로 ARS(자동응답)방법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ARS(자동응답)의 경우 1월 8일~9일(2일간) 10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최대 허용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으로, 통신3사 30000개(SKT 15000 KT 9000  LGU+ 6000)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응답률 5.5%(총 통화시도 18183명)이다. 가중방법은 가종방법은 행정안전부 12월 31일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표집방법, 가종방법은 행정안전부 2022년 12월 31일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기준 가중치 산출(셀가중)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재규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여론조사 꽃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