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 "함께 제대로된 국책연구·진흥기관 만들어 보자!"

한국섬진흥원 2023년도 시무식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신년사
"함께 제대로된 국책연구·진흥기관 만들어 보자!"
2022년도 소회 : 임인년 호랑이에서 계묘년 토끼의 해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1/03 [18:47]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 "함께 제대로된 국책연구·진흥기관 만들어 보자!"

한국섬진흥원 2023년도 시무식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신년사
"함께 제대로된 국책연구·진흥기관 만들어 보자!"
2022년도 소회 : 임인년 호랑이에서 계묘년 토끼의 해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1/03 [18:47]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의 신년사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함께 제대로된 국책연구·진흥기관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은 2일 출범 초기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초대 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기관 운영 기틀 및 체계를 수립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회고했다.

 

그러면서, "적은 인력, 부족한 환경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후, "'한국섬진흥원 발전, Grand Design' 수립, '한섬원 창의공간' 조성, 국내외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한국섬포럼' 성료, '한섬원아카데미' 시범운영 등 경영·교류 분야 주요 성과를 창출해 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교통·인구·통계 등 실사구시적 정책연구 수행, 섬 발전사업 추진·컨설팅 기반 구축, 평가전문기관으로서의 도약 기반 마련 등 연구·진흥·사업·평가 분야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     ©충청의오늘

 

□ 2023년도 한섬원 운영방향

 

▷글로벌 섬 전문 국책 연구기관으로 위상 정립

 

 △섬 허브 클러스터 'KIDI PLAYS' 마스터 플랜 수립. 추진  △‘한국섬진흥원발전 Grand Design' 2,0 수립, 일본이도센터 △에게해 지역 등 반도국가 다도해 국가 섬 연구진흥 관 협의체 구성 및 세계의 섬 지자체 간의 교류 지원 △'남해안 글로벌 연구.교육센터’ 설립. 운영 △정책연구 성과 기반의 ‘한국섬포럼’ 위상 공고화 △한섬원만의 진흥사업 책임전문기관 △평가전문기관화 △리더 인재개발체계 확립 △지속가능한 교육체계 구축

 

▷성과를 내는 조직운영

△출범 3년차 조직으로서 본격적으로 일하는 미래지향적 조직개편[경영지원실 기획. 전략기능강화, 연구기획 및 관리 기능 강화 연구기획팀 신설(부원장 직속, 연구부원장 중심체제), 교류협력실로 재편(교류협력팀, 교육홍보팀)]

△성과 중심의 인사운영[조직. 부서의 고유 미션(직제규정상 업무) 달성여부, 엄격한 기준에   의한 성과평가후 실팀장 보직 부여, 특별승진 실시, 신규 입사 부연구위원(’23.2월말 예정) 포함 행정직·연구직 인력 재배치, 연구책임자 중심의 연구과제 운영, 업무고려한 연구과제 배정]

 

  © 충청의오늘


▷한섬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하는 조직으로 혁신

  △한섬원을 도전과 열정의 ‘Dreaming KIDI’로 만들기 위한 제도 운영(맞춤형 복지제도(복지포인트) 운영[정규직 100만원, 기간제 50만원, 소규모 조직 특성을 감안하여 팀별 사정에 따라 유연근무제도 운영]

 

△보직부여 대상 확대,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교육기회) 확대

△작은 음악회, 무빙데이, 워크숍, 동호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구성원 모두가 자긍심, 뿌듯함이 배어나는 조직 운영]

 

오동호 원장은 "1년차 조직과 개인 간의 눈 맞추는 기간으로, 연초에 사전 협의를 통해 진정한 한섬원인 육성, 이들을 위한 조직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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