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 2022. 로그ON 중원독서마라톤 대장정 마무리

이재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2/03 [13:35]

충북중원교육문화원, 2022. 로그ON 중원독서마라톤 대장정 마무리

이재규 기자 | 입력 : 2022/12/03 [13:35]

 

[충청의오늘=이재규 기자]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12월 3일(토) 본원에서 2022. 로그ON 중원독서마라톤(이하 중원독서마라톤) 해단식을 진행하고, 8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중원독서마라톤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과 온라인 독서교육 지원으로 책읽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초・중・고등학생 총 201명이 참여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누리집에 △중앙탑 구간(8권 또는 누적 9권 이상) △의림지 구간(9권~15권) △도담삼봉 구간(16권 이상)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독서마라톤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본인이 작성한 독서일지를 올렸다.

 

3일에 진행된 해단식은 △구간별 기준을 충족한 완주자들(총 86명)의 완주증서와 상품 수여식 △중원예뜨락 합창단의 축하공연 △우수 독후감상문 발표 △독서 특강 △2023년에 진행될 독서마라톤 사전 설명·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독서마라톤 도담삼봉 구간을 완주한 제천중 옥시현 학생(1학년)과 “그동안 과학 주제의 도서만 좋아했었는데 독서일지를 작성하며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책을 골고루 읽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신백초 옥시유 학생(6학년)은 “앞으로 많은 친구들이 독서마라톤에 참여해서 함께 책읽기를 하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학생 12명이 독서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도록 도운 수산중학교 독서마라톤 담당교사는 “전교생이 함께 독서마라톤에 참여하면서 책 읽는 공동체 문화와 건강한 독서 습관을 도울 수 있어 좋았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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