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래 전무(우2)가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남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 시장 동향 파악 및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큰 성과를 이뤘다.

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7개 중소기업(에이스팩(주) 류재영 대표,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래 전무, (주)대돈엔지니어링 박정규 대표, (주)이한산업 오세형 대표, (주)태영금속 변태호 대표, (주)천지건업 조영휘 대표, 이레자연생활 황효순 대표)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진흥원 베트남 통상사무소 협업을 통한 신시장 개척지원에 나섰다.

▲ 에이스팩(주) 류재영 대표(우) 수출계약 체결 모습.  © 충청의오늘

이들 참여 기업들은 첫날 베트남 하노이 소재 충남경제진흥원 해외통상사무소(소장 이준호)를 방문해 해외 진출 및 수출에 대한 애로사항 및 성과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이레자연생활 황효순 대표(우), 수출계약 체결 모습.  © 충청의오늘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를 방문, 박민준 베트남비지니스협력센터장으로 부터 베트남 2022년 산업 성장률 전망과 국가신용등급.한국과의 교역 및 무역동향.정책금리 인상 등 전반적인 경제활성화에 대해 설명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주)대돈엔지니어링 박정규 대표, 수출계약 체결 모습.  © 충청의오늘

다음날인 24일 오전 10부터(현지시간) 하노이 소재 그랜드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2 충남FTA활용자원센터와 공동추진한 RCEP협정국수출 상담회는 20여 명의 베트남 바이어들이 참석해 충남도내 기업들의 제품우수성을 확인하고 즉석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주)천지건업 조영휘 대표(우) MOU체결 모습.  © 충청의오늘

노영래 새롬에프에스(주) 전무는 "이번 현지(베트남) 수출 상담회에 처음으로 참여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면서 "오늘 바이어상담회를 통해 좋은 성과과 있어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 (주)태영금속 변태호 대표, MOU체결 모습.  © 충청의오늘

이어 이준호 진흥원 베트남사무소장은 "이번 수출 상담회는 어느 상담회와 다르게 충남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2 충남FTA활용자원센터와 공동추진한 RCEP협정국수출 상담회 참석 기념 촬영  © 충청의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