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측학자 소재학 교수, 반기문 전 UN총장 조찬세미나 개최

글로벌미래포럼 10주년 기념 40회 세미나 및 글로벌미래선도 우수대상 시상식 진행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2/11/22 [15:02]

미래예측학자 소재학 교수, 반기문 전 UN총장 조찬세미나 개최

글로벌미래포럼 10주년 기념 40회 세미나 및 글로벌미래선도 우수대상 시상식 진행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2/11/22 [15:02]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미래예측학박사 1호 소재학 교수는 18일 오전 7시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각계 인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하여 ‘글로벌미래포럼 창립 10주년 기념 조찬세미나와 글로벌 미래선도 우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글로벌미래포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글로벌미래선도 우수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글로벌미래선도 우수 대상시상식’에서는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 이상희 전 과기부장관,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 김헌정 11대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등 글로벌미래포럼 고문단과 자문단 주요 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엄선된 글로벌미래선도 우수대상 6명과 글로벌미래선도 새싹 특별상 1명 등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수여했다.

 

글로벌미래선도 우수 예술인 대상은 ‘안녕하세요.’, ‘서풍이 부는 날’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시니어 가수 장미화’와 한일문화교류예술제 심사위원장을 역임하고, 한·일 ‘1가정 1불화 모시기 불화제작’ 활동 등의 가정불화(家庭佛畫) 권위자 불교미술화가 ‘최일순전통불교미술연구소' 최일순 소장이 수상 했다.

 

글로벌미래선도 우수 경영인 대상은 사회적 기업을 이끌며 각종 봉사활동, 사회사업 등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주)코리아경영자문 ‘이동규 회장’과 주)원전 ‘김지훈 회장’이 수상했다.

 

▲ 글로벌미래선도 우수대상 시상식 모습, 왼쪽으로부터 포럼 회장 소재학 교수, 박상희 전 국회의원, 조완규 전 교육부총리, 오병주 전 차관, 반기문 전 총장, 이제니 대청초교 학생회장, 이권재 오산시장, 가수 장미화, 양승조 전 충남지사, 이동규 코리아경영자문 회장, 김지훈 원전 회장, 최일순 불화가의 모습.  © 충청의오늘


글로벌미래선도 우수 정치(지자체장) 대상은 ‘이권재 민선 8기 오산시장’이 그간의 정치 활동과 시장 취임 이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현실 정책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글로벌미래선도 우수 법조인 대상은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대한민국의 법치가 바로 서도록 정도적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 누리합동 법률사무소 ‘소정임 대표 변호사’가 수상했다.

 

글로벌미래선도 새싹 특별상은 ‘대청초등학교 학생회장 이제니’ 어린이가 평소 올바른 인성과 뛰어난 창의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교육청 청소년 기자 활동, 학급 회장, 학생회장 등 모범이 되는 리더십을 발휘해 글로벌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새싹 인재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2부에서는 포럼 총재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의 환영사와 포럼 회장 미래예측학자 소재학 교수의 인사말 및 내빈소개, 전 국회의원 박상희 미주그룹 회장과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3부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특강과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포럼 회장인 미래예측학자 소재학 교수는 이날 환영 인사를 통해 “글로벌미래포럼 창립 10주년 제40회 콘서트를 기념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지도자인 반기문 총장님을 모시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반기문 총장님과 이른 새벽부터 귀한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 영광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인류와 지구를 배려하는 마음, 이해하고 포용하는 관용적인 마음과 배려심인 지구 시민 정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세계시민 정신’에 대하여 강조했다.

 

그리고 “현재의 지구 온도에서 1.5도만 더 상승하게 되면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이 심각하게 되고, 이렇게 진행되면, 향후 100년 이내 6천 5백만 년 전 5차 대멸종처럼 지구 인류와 동식물 70% 이상이 멸종할 수도 있다.”라며 “모든 것을 아끼고 재사용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도 강조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글로벌미래포럼[GLOBAL FUTURE CONVERGENCE FORUM]은 미래예측학자이며, 대한민국 미래예측학박사 1호인 소재학 교수가 2012년 ‘글로벌미래융합인재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단체로, 현재는 ‘글로벌미래포럼’과 ‘글로벌미래융합포럼’ 이라는 명칭을 병행하고 있다.

 

이 포럼은 저출산 문제, 기후변화, 합리적인 미래예측 및 조망, 자연 건강 등을 화두로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세대 간 지역 간 문화 정치 사회 각 분야의 소통과 화합, 합리적인 융합을 통해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각 분야의 뜻있는 인재들의 모임이다.

 

글로벌미래포럼에서는 2023년 2월 8일 산업체, 학계, 정부 부처, 사회단체 연합으로 ‘기후변화와 저출산 문제’에 관한 합리적이며 실효성 있는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연합 학술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미래 포럼 10주년 기념행사는 하이라이트TV 남상용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글로벌미래포럼과 한국동양미래학회에서 주최하고, 스포츠 서울, 서울 STV, 굿모닝 경제, 브레이크뉴스, 특급뉴스 등이 후원했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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