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 정기연주회 개최

‘큰 숲을 울리는 작은 새들의 날갯짓’
11월 13일(일) 저녁 6시 본교 5층 콘서트홀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1/10 [10:01]

제8회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 정기연주회 개최

‘큰 숲을 울리는 작은 새들의 날갯짓’
11월 13일(일) 저녁 6시 본교 5층 콘서트홀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11/10 [10:01]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큰 숲을 울리는 작은 새들의 날갯짓’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교장 주미하)는 11월 13일(일) 저녁 6시 본교 5층 콘서트홀에서 ‘제8회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본교는 2009년에 설립되어 2011년 11월, 대전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설립인가 승인을 받은 클래식 음악 전문학교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장한 학생들이 감사와 기쁨을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졸업생, 각계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세르게이 스보이스키 교수(Sergey Svoyskiy, 상트페테르부르크 문화예술대학 지휘교수 및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재학생 모두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베네딕트(J. Benedict) 작곡의 라 카피네라 “달콤한 4월이 오면”을 시작으로 리스트(F. Liszt) 작곡의 스페인 광시곡 S. 254, 슈베르트(F. Schubert)의 현악 4중주 14번 라단조 D. 810 1악장 Allegro, 레스피기(O. Respighi)의 새 (모음곡) P. 154 1번 전주곡, 모차르트(W. A. Mozart) 작곡의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나비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피가로의 아리아), 베버(C. M. v. Weber)의 클라리넷 협주곡 2번 내림마장조 Op. 74 1악장 Allegro, 하이든(J. Haydn)의 천지창조 Hob.XXI:2를 선보인다. 

 

 음악회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은 미취학 아동을 제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의 그라시아스 소년소녀합창단은 ‘2018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청소년 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2021년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7회 국제 합창 콩쿠르 싱잉 월드(Singing World)에 온라인으로 출전해 7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어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의 다양한 소식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된다.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sorymusicschool/

▪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higracias

▪ 블로그: https://blog.naver.com/sesorymusicschool12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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