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기자협회· 신창 등 향 봉사단, 가래떡 나눔 행사 ‘대박’

1,111인분의 가래떡, 홍보용 쌀, 필기도구 등 순식간에 동나 농업인의 날 맞아(11월 11일)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실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1/06 [16:55]

천안시 기자협회· 신창 등 향 봉사단, 가래떡 나눔 행사 ‘대박’

1,111인분의 가래떡, 홍보용 쌀, 필기도구 등 순식간에 동나 농업인의 날 맞아(11월 11일)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실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11/06 [16:55]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가 열려 호ㅏ제다.

 

천안시기자협회(간사 최형순)와 아산시 신창등향봉사단(단장 조성연)이 공동 주관한 가래떡 나눔행사가 11월 6일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단풍나무숲길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1,111인분의 가래떡과 홍보용 쌀을 나눠주며 우리 농산물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     ©충청의오늘

 

이날 행사는 전국최고의 단풍 명소로 자리잡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부터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준비해간 가래떡과 홍보용 쌀, 기념품 등이 순식간에 동이 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충청의오늘

 

최형순 천안시기자협회 간사는 “가래떡 나눔 행사가 이렇게 큰 호응을 얻을 줄 몰랐다. 준비해간 가래떡이 순식간에 소진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발길을 돌리는 모습을 보고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의오늘

 

조성연 신창등향봉사단장은 “가래떡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1월 11일은 정체불명의 빼빼로데이가 아닌 가래떡데이다.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우리 농산물을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충청의오늘

 아울러 이번 행사는 한해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최근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북돋아 주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기념관, 천안농협,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천안시농업경영인연합회, 백석대학교,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천안공주낙농조합, 남양유업, 피알애드컴, 농업회사법인(주)명성, 예산중앙농협, 배방농협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편, 천안시 기자협회는 (농수축산신문, 뉴스밴드, 뉴스세상, 로컬투데이, 백제 News, 브릿지경제, 충남신문, 충청뉴스, 충청매일, 충청의오늘, 한국네트워크뉴스, C뉴스041,  CMB NEWS) 총 13개 언론사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