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국감서 KTX 세종역, 행정특례, 재정특례 거론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0/24 [10:38]

최민호 시장, 국감서 KTX 세종역, 행정특례, 재정특례 거론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10/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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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4일 오전 기자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국감에서 거론된 KTX 세종역과 행정특례, 재정특례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최 시장은 "KTX 세종역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기반시설로서, KTX 세종역 설치 당위성을 정치권으로부터 인정받은 만큼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반드시 세종역을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행정특례와 관련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조직 자율성 확보르  강조하며, "'주기야광’단층제로 세종시의 조직 자율성이 절실하여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조직 자율성 확보를 위한 단층제 적정 인력 모델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정특례와 관련해서 최 시장은 우리시는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광역사무와 기초사무를 함께 처리해야 하는 단층제 자치단체임을 강조하며, "보통교부세 산정시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재정특례 규정을 적용받고 있으나, 보통교부세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인구 급증과 도시 성장에 따른 많은 재정 수요가 필요함에도 보통교부세는 출범 당시보다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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