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체험중심 창의 인성교육을 위해 지난 2020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학생해양수련시설을 처음 설립 후, ‘선 구축 후 확장’의 방침을 세우고 총 175억 원을 들여 수용 규모 3배로 확대하고, 50개 객실과 대강당 급식실 등을 구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해양수련원은 ‘후 확장’ 방안으로 시설확장은 총 175억 원(부지 30억, 건축 145억)으로, 현재의 수련원 인접 부지 8334㎥를 매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700㎥ 규모의 건축물을 추가하게 된다.
수련원 시설이 추가되면 총 300명 규모가 숙식이 가능해지고 세종 중고등학교 1개 학년이 동시에 수련원을 이용할 수 있다.
증축된 수련원을 거점으로 학교별 제주 현장체험학습을 연중에 실시 더욱 당햐하게 운영할 방침이며, 교직원 연수와 직원 휴양시설로 활용해 수련원의 활용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이라는 새 비전에 더 다가가고, 세종 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교육수도를 완성하기 위해 앞으로 학생문화원, 특수교육원, 국제교육원, 학생수련원과 같은 더욱 다양한 교육지원기관을 지속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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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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