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29일 다가오는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2,000장(1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직원 총16명이 모인 가운데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으며, 수혜자들을 생각하며 힘든 내색 없이 밝은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위하여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1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및 ‘연탄은행 기부금 전달’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